갤럭시 Z폴드 3 + 갤럭시 워치 4
삼성디지털프라자 오프라인 사전예약 구매!
안녕하세요!
꼬마타로마을의 초코이도입니다 :)
저는 막 얼리어답터라고 하기에는 그쪽 지식이나 정보가 많이 부족하고
그냥 제품을 좋아하는 아줌마랍니다 ㅋㅋㅋ
이건.. 제가 어렸을때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.
폰을 자주 바꾼다고 늘 엄마께 혼났던 기억이 있거든요;;;
이번에 새로 출시 된 Z폴드3를 얼마나 기다렸는지...
미리 언팩킹 유튜브도 알림 설정해놓고 밤 11시에 언팩까지 봤다죠~
8월 12일 목요일,
백화점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사전예약을 하였어요.
색상은 실버, 512GB.디프행사인지 Z폴드3를 구매했을 때 워치4도 구매하면 7만원?이었나 그 정도로 워치를 구매할 수 있었어요. 그래서 당연히 워치도 ^^사전예약을 할 당시에 워치는 아예 관심이 없었거든요. 저는 워치3 클래식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 바꿀 생각이 없었어요. 그런데 1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워치 신모델을 살 수 있는데 누가 거절할까요 ㅎㅎㅎㅎ
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.... 어찌나 일주일이 안 가던지. 그리고 20일이 지나자 삼성멤버스나 블로그에서 언박싱 글을 보게 되면서 설렘과 기다림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ㅋㅋㅋㅋ
본사에서 바로 보내는 줄 알았는데(노트10플러스를 구매할 때는 공홈에서 구매했어서 그런지 본사에서 바로 배송이 왔거든요) 디프에서 물건을 받아 다시 예약 고객에게 보내는 방식이더라고요. 그래서 조금 더 늦게 받은 듯....ㅠㅠ
어차피 받을 거 조금 늦으면 어떻다고 억울하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사전예약분들이 받는 기간에 받았으니 되었죠.
언박싱
제가 구매한 색상은 팬텀 실버 입니다!
이전에 노트10플러스도 아우라 글로우를 쓰고 있었거든요.
한 가지 색상이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품은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.
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그냥 실버가 아닌 각도에 따라서 다양한 색상을 내뿜는 제품이에요.
어차피 케이스를 부지런히 끼고 다녀서 보이지는 않겠지만...ㅠ_ㅠ
한 번씩 닦아주며 그 아름다움을 느껴보려고 해요 ㅎㅎㅎㅎ
(변태 같음...)
함께 배송된 화이트 색상의 케이스를 잘 끼워줬습니다.
필름은 출고 당시 앞 패널, 안쪽 패널 다 붙여서 나오니 따로 붙여주지 않아도 됩니다.
개통 후 바로 사용!
저는 늘 자급제를 선호해서 이런 부분에서는 편해요.
그냥 유심만 교체하고 요금제 강제 유지기간을 지킬 필요가 없거든요 ㅎㅎㅎ
얼마 전에 대리점에 가서 세컨드폰을 뽑으려고 갔는데
가장 기본 폴더블 폰이었거든요.
첫 3개월을 6만 9천 원 요금제를 유지해야 한다기에 헉!!! 하고 포기했습니다.
여하튼 뭐.... 비싼 폰 거금 들여서 질렀습니다.
코로나의 영향인지 뭔가 소유욕이 자꾸 솟는다고 할까요.....
탕진 그만....ㅠㅠ
폴드2와 차이점
자세한 건 다 줄줄 외우지 못하죠~ㅋㅋ
어머니가 폴드2를 사용하고 계시는데요,
디자인 면에서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이 있고요,
전면 패널의 해상도가 2에서는 낮았다고 하면 폴드3에서는 훨씬 향상되었다고 해요.
그리고 전면을 활용할 수 있는 UI로 훨씬 실용적인 폴드로 변화가 되었어요.
가장 중요한 점은,
폴더블 폰들이 방수가 안됐었는데
이번 폴드3는 방수가 된다는 점!!!
제가 이걸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대화면이에요.
폴드2를 보며 가장 부러웠던 게 화면 크기인데요.
요즘은 영상의 시대잖아요.
폴드3를 받고 영상을 보는데 너무 행복했답니다.
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에요.
그저 이런 소소함으로도 우린.. 행복할 수 있답니다 ㅋㅋㅋㅋㅋ
그리고 폴드2와 비교했을 때 무게도 조금! 가벼워지고
두께도 조금 더 얇아졌다고 해요.
최근 잇섭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
차이점이나 변화된 점이라던가 특장점을 정말 잘 설명해 두셨더라고요!
결론은... 좋습니다. 무조건 좋습니다:)ㅋㅋㅋㅋ
Z폴드3와 워치4, 그리고 함께 온 케이스 포장을 뜯고 난 쓰레기 입니다.
갈수록 환경을 생각하는 패키징에 너무 고맙네요. 예쁜것도 좋지만 쓰레기를 줄이는건 중요한 과제이니까요!!
https://pinkpick2.tistory.com/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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