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숙희 작가의 '엄마가 화났다'의 등장인물!
'후루룩'을 만들었어요:)
안녕하세요!
꼬마타로마을의 초코이도입니다 :)
이번에 보여드릴 작품도 초창기에 만든 미니어처랍니다!
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웬만해서는 다 알고 계실 그림책이죠?
너무나 유명하고 그림책 내용만 봐도 엄마가 그리고 아이가 깊이 생각할 시간을 주고 서로 이해를 돕는 책이네요.
그래서 모두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 않나 싶어요.
만들기 재료
- 천사점토
- 수채화물감
- 채색 도구
- 레진
- 목공풀
- 세공봉, 둥근 봉 등 도구들
** '미니를 사랑하는 사람들'과 '쪼만한 마을'에서 재료들을 준비했습니다!
만들고 나서...
천사점토의 특성은 아시다시피 잘 끊어지고 물러지는 특징이 있기에 만드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 않았나 싶어요. 총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.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다른 것보다 계란 프라이였어요.
유튜브에서 참고해 만들었는데 이걸 만들 때는 가지고 있는 레진은 국물 표현용 레진뿐이었어서...
영상에서는 UV 레진을 사용해서 노른자가 퍼지기 전에 굳혀주는 것 같더라고요.
** UV 레진: UV광(네일숍에서 젤 네일 바르고 파란빛 쬐죠? 그거랍니다 ㅎㅎ)이나 자연광(태양)에만 굳는 특징이 있어요. 단점은 일반 레진보다 기포가 너무 많이 생기더라고요.
** 일반 레진: 자연건조. 얇게 바르거나 소량일 경우 1시간 내로 완전 고체화가 됩니다.
사용하는 두께나 양에 따라서 시간은 달라져요. 주제와 경화제가 있는데 1:1 비율을 맞추지 못하면 아무리 시간이 오래 지나도 고체화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.
Instagram: @gallery_do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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