갈치찌개가 맛있는 경상도식 백반
짭조름한 젓갈을 빼면 서럽죠:)
안녕하세요!
꼬마타로마을의 초코이도입니다 :)
몇 달 전에 부산에 살고 계시는 고모께 다녀왔는데요 따뜻한 쌀밥에 갈치찌개, 잘 익은 김치, 각종 젓갈들까지 정말 맛있는 한 상을 먹고 와서 자꾸만 생각나 점토로 만들어 보았어요.
너무 맛있어서 잊기 싫었던 밥상이 있나요?
만들어 놓은 미니어처를 보고 있으면 그날의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:)
작품사진
저도 이제 서른 중반이 되다 보니 따뜻한 밥,
누군가 맛있게 차려주는 한 상이 그렇게 감동적이고 따뜻하고 맛있더라고요.
특히나 코로나 사태가 벌어지고 나서 이런 따뜻한 정이 듬뿍 담긴 한 상
어디서 맛있게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더라고요.
가끔은 이런 음식이 그리고 함께 모이는 가족이 그립네요.
모이지 못하면 이렇게 차려내지 않으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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